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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까지 영업하러 나왔다" 대우건설, 성수4지구 수주 나섰다

뉴스 강시온 기자
입력 2026.01.25 06:00
[땅집고]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이 성수4지구 내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우건설


[땅집고]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가 한강과 서울숲, 도심을 아우르는 미래형 주거 랜드마크로 조성된다. 수주를 노리는 대우건설은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 상품 전략을 본격적인 검토에 나섰다.

대우건설은 현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사업 입찰제안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김보현 대우건설 사장도 22일 사업지를 직접 찾아 현장을 점검했다. 김 사장은 “성수4지구는 서울의 미래 주거 지형을 새롭게 정의할 상징적인 사업지”라며 “대우건설이 축적해온 하이엔드 주거사업 역량과 기술력을 총동원해 조합과 지역사회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제안을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성수4지구는 성수 전략정비구역 내에서도 독보적인 520m 한강 접촉면을 보유한 단지”라며 “향후 인근 정비구역은 물론 한강변을 대표하는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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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Only One 성수’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성수만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설계는 프리츠커상 수상자인 리차드 마이어가 설립한 미국 마이어 아키텍츠(Meier Architects), 구조는 영국 Arup(아룹), 조경은 영국 Grant Associates(그랜트 어소시에이츠)와 협업한다.

대우건설은 내달 9일 입찰 마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조합의 입찰 지침을 바탕으로 최적의 설계를 완성하는 한편, 조합원 분담금 최소화 등 경쟁력 있는 금융·사업 조건을 제시하기 위해 전사적 역량을 결집한다는 방침이다. /ks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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