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올데프 애니 할머니집, 11년째 단독주택 공시가 1등…300억 넘어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5.12.17 13:41

[땅집고] 혼성 아이돌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애니의 할머니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서울 용산구 한남동 자택이 11년 연속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를 기록했다.

[땅집고]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 한남동 자택. /뉴시스


서울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는 23년간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으로 자리매김했다.

17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6년 전국 표준주택·표준지 공시가격에 따르면 이 회장 소유의 단독주택 내년 공시가격은 313억5000만원으로, 올해(297억2000만원)보다 5.5%(16억3000만원) 올랐다. 이 주택은 11년 연속으로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1위 자리를 지켰다.

이 주택은 연면적이 2862㎡ 규모로, 2016년 표준 단독주택으로 편입된 이후 11년째 전국 공시가격 1위를 차지했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2위는 이해욱 DL그룹 회장의 강남구 삼성동 주택(연면적 2617㎡)으로, 내년 공시가격이 203억원이다. 올해(192억1000만원)보다 5.7%(10억9000만원) 상승했다. 3위는 삼성그룹 호암재단이 용산구 이태원동에 보유한 삼성그룹의 영빈관인 승지원(연면적 610㎡)이다. 내년 공시가격은 190억원으로 올해(179억원)보다 6.1% 올랐다.

4위는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보유한 용산구 이태원동 소재 단독주택(연면적 1185㎡)이다. 내년 공시가격은 183억8천만원으로, 올해(174억1000만원) 대비 5.6% 상승했다.

표준지의 경우 서울 중구 충무로 1가 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3㎡)의 내년 공시지가가 ㎡당 1억884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올해(1억8050만원)보다 4.4% 상승했다. 전국 땅값 2위인 명동2가 우리은행 부지(392.4㎡)의 내년 공시지가는 ㎡당 1억8760만원으로, 올해(1억7940만원)보다 4.6% 올랐다.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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