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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역 역세권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 선착순계약 진행중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5.12.09 14:34
[땅집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 완공 후 예상 모습.


[땅집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들어서는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가 선착순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자는 동과 호수를 직접 고를 수 있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동대문구 청량리동 368번지 일대 구 KT부지에 지하4층~지상 19층 규모로 들어선다. 총 155가구로, 전용면적 43~59㎡ 130가구 주택과 전용 65~84㎡ 오피스텔 25실로 이뤄졌다.

피트니스와 놀이터, 옥상정원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갖췄다. 각 가구에 창고도 제공한다. 가구 당 주차대수는 1.01대로, 100% 자주식 주차장을 확보했다.

이 단지는 5개 노선이 지나는 청량리역 역세권 입지다. 지하철 1호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경원선, KTX 강릉선을 이용 가능하다. 추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C노선, 면목선, 강북횡단선이 예정돼 있다.

롯데백화점 청량리점과 롯데마트, 청량리 재래시장 등이 도보권이다. 고대안암병원과 서울성심병원, 홍릉근린공원, 개운산, 천장산 등 생활 인프라도 인근에 있다. 홍릉초와 서울삼육초, 청량중, 정화고 등 초·중·고교부터 고려대, 카이스트 서울캠퍼스, 경희대, 한국외대 등 대학도 인접하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2028년 3월 입주 예정이다. 현재 청량리역 인근 미주삼거리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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