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쌍용건설, 싱가포르 대형 병원 공사 수주…3400억원 일감 확보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5.12.09 13:54
[땅집고]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 지을 예정인 '알렉산드라 병원' 완공 후 예상 모습. /쌍용건설


[땅집고] 쌍용건설이 싱가포르 보건부(MOH·Ministry Of Health)가 발주한 대형 병원공사를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총 공사비가 약 5억 8000만 달러(한화 약 8000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쌍용건설은 일본 ‘Shimizu’, 싱가포르 ‘Kimly’와 조인트벤처(JV)를 이뤄 수주했으며, 이를 통해 2억3000만달러(한화 약 3400억원) 규모 일감을 확보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3층 ~ 지상 12층 규모 병원 외래 병동이다. 진료실과 클리닉, 오피스, 주차장 등을 갖춘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우드랜드 종합병원(WHC·Woodlands Health Campus) 프로젝트를 착공 6년 만에 마치면서 고난이도 병원 공사에 대한 역량을 입증했다”며 “발주처 역시WHC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안다”고 했다.

쌍용건설은 그간 싱가포르에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등 40여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998년 탄톡생병원, 1999년 뉴케이케이(New K.K) 병원, 2024년 WHC를 선보였다.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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