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글로벌 단기임대 1위 기업 블루그라운드(Blueground)가 서울 용산구 용산역 일대 위치한 ‘DK밸리뷰 용산’에 22번째 지점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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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밸리뷰 용산’은 지하 2층~지상 20층 규모다. 오피스텔은 전용 29~33㎡ 83가구,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용 24~26㎡ 24가구다. 2023년 1월 준공한 건물로 한강대로 8차선 앞에 위치해 접근성이 우수하고 도심 조망이 뛰어나다.

블루그라운드가 운영하는 호실은 전용 33㎡로 거실과 침실, 주방, 드레스룸을 갖췄다. 1~2인 가구가 지내기에 적합하다. 정을용 블루그라운드코리아 대표는 “용산은 도심 접근성과 문화시설이 모두 뛰어난 지역”이라며, “블루그라운드의 경우 호텔과 달리, 가전·가구 풀옵션이라는 점에서 단기임대 수요가 꾸준하다”고 했다.

내부는 이탈리아산 주방 가구와 천연석 비앙코 타일을 적용했다. 실내는 흰색 계열 대리석 무늬로 마감에 깔끔함을 강조했다. TV, 세탁기, 시스템 에어컨, 냉장고, 인덕션, 오븐레인지, 공기순환기 등을 갖춘 풀퍼니시드 레지던스다.

‘DK밸리뷰 용산’ 월 임대료는 평균 600만원 선이다. 보증금은 한 달 치 임대료 수준이다. 계약 기간이 길수록 월 임대료가 낮아진다. 고객은 예약부터 결제·입주·청소·기타 서비스 등 전 과정을 블루그라운드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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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밸리뷰 용산’은 용산역 앞에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하다. 반경 600m 이내에 용산역(1호선·KTX·경의중앙선·공항철도), 신용산역(4호선), 이촌역(4호선·경의중앙선)이 있는 이른바 트리플역세권이다. 모두 걸어서 약 10분이면 도착한다. 아모레퍼시픽, LS용산타워 등 용산 업무지구도 가깝다.

인근 생활편의시설도 다양하다. 이마트, 용산아이파크몰, CGV용산점, 용리단길이 모두 도보권이다. 한강, 노들섬이 자리하고 이촌역 부근 국립중앙박물관, 전쟁기념관 등 문화시설도 가깝다. 인근에는 각종 프랜차이즈 매장과 동네 상권이 골고루 분포되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kso@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