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신일이 인천 영종하늘도시 A19BL(1단지)과 A20BL(2단지)에서 ‘영종국제도시 신일 비아프 크레스트’를 12월 분양한다.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비아프’를 처음 적용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1층, 11개 동, 총 960가구(1단지 444가구·2단지 516가구) 규모다. 전용면적은 전용 84㎡와 114㎡로 구성된다.
단지는 영종국제도시에 위치한다. 내년 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인 제3연륙교(총연장 4.68㎞)가 개통되면 영종과 청라 간 이동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또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이 완공되면 제3연륙교와의 연계 효과로 영종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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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국제도시는 10·15 부동산 대책의 규제를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이다. 청약·대출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다.
단지 인근에는 영종구청·경찰서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최근 개관한 영종복합문화센터를 통해 수영장·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영종하늘2초등학교가 2029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사전홍보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의 음악분수사거리 인근 위치하며, 현재 개관 중이다. /yeon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