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한국토지신탁, 강남권 최초 신탁 방식 재개발 사업시행자 지정

뉴스 이승우 기자
입력 2025.11.13 17:02

[땅집고] 한국토지신탁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재개발 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 강남권에서는 최초로 신탁 방식 정비사업이 진행된다.

[땅집고] 서울 서초구 방배동 '내방역 역세권활성화 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한국토지신탁


13일 서초구와 한토신에 따르면, 서초구 방배동 872-1번지 일대 ‘내방역 역세권활성화사업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시행자로 한토신이 지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지하 6층~지상 35층, 2개동 252가구 규모 공동주택을 건립한다.

내방역 역세권 재개발 사업은 강남권 정비사업 중 처음으로 신탁 방식으로 진행하는 곳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강남권은 토지등소유자들의 전문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서 신탁 방식 재건축을 선호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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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토신은 이달 기준 전국 34개 현장에서 약 3만5000여가구의 사업대행자, 사업시행자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에만 서울에서 약 1만 가구의 사업시행자 지위를 얻었다. 동작구 남성역 역세권활성화사업(575가구), 천연동 모아타운(506가구), 목동10단지 재건축(4050가구), 양천구 신월시영 재건축(3149가구) 등이다.

한토신 관계자는 “부동산신탁사로는 최초로 서울 강남권 정비 사업을 수주했다”며 “오랜 기간 정비 사업에서 쌓은 한국토지신탁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점점 더 많은 소유주 분들께서 인정해주시고 있어 이번 수주가 가능했다”고 말했다.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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