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368번지 일원에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를 공급한다. 14일 홍보관을 개관한다.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지하 4층~지상 19층 규모로 전용면적 43~59㎡ 130가구, 전용면적 65~84㎡ 오피스텔 25실 등 총 155가구로 구성된다. 수요가 높은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단지는 청량리역 역세권으로 서울, 수도권으로 향하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이 지나고, 경원선, KTX, GTX-B·C노선과 면목선, 강북횡단선 등 여러 노선이 교차 예정이다. GTX-B노선은 최근 공사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있다. 송도~청량리~남양주를 잇는다.
청량리역 인근에는 상권과 생활 인프라가 갖춰져 잇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청량리재래시장, 고대안암병원, 서울성심병원 등이 인접해 잇다. 홍릉근린공원, 개운산, 천장산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홍릉초, 삼육초, 청량중, 정화고 등 초·중·고가 위치한다. 고려대, KAIST서울캠퍼스, 경희대, 한국외대 등 대학교까지 밀집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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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화 설계를 적용해 면적 대비 넓은 공간감을 누릴 수 있다. 3룸 구조가 전체의 84%를 차지한다. 단지 내에는 세대창고, 피트니스, 놀이터, 옥상정원 등 커뮤니티가 조성되고, 100% 자주식 주차, 세대당 1.01대 주차가 가능하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거주의무도 없다.
분양관계자는 “10.15대책 이후 주택시장에 대한 규제 강화로 인해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여건이 까다로워진 가운데,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서울 도심내 내집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주목받는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청량리역 일대의 다양한 호재로 인한 수혜효과도 기대할 수 있어 청약가점이 낮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량리역 요진 와이시티는 오는 17일 청약 접수하고 20일 당첨자 발표, 정당계약은 12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홍보관은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청량리역 인근에 오픈 예정이다. /raul1649@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