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3149가구 재건축' 신월시영, 한토신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5.11.06 10:27 수정 2025.11.06 11:39

[땅집고] 한국토지신탁이 서울시 양천구 신월시영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고시 받았다. 지정고시 신청 약 한 달 만이다.

[땅집고]서울시 양천구 신월동 신월신영 재건축 사업 조감도./한국토지신탁


6일 한국토지신탁에 따르면 신월신영 재건축은 지난달 1일 양천구청에 사업시행자 지정신청 접수를 완료하면서 이번에 정식으로 고시 받게 됐다. 신월시영 재건축준비위원회와 한국토지신탁은 내년 초 정비사업위원회 구성과 협력업체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해 이후 통합심의 등 본격적인 사업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

이 단지는 8월 7일 정비구역 지정고시를 받은 이후 8월 21일부터 약 한 달간 한국토지신탁을 사업시행자로 하는 지정 동의서 징구를 시작했다. 한국토지신탁 관계자는 “동의서 징구 기간 동안 재건축준비위원회와 토지 등소유자 간 협조와 소통이 원활히 이뤄졌다”며 “여기에 양천구청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이 더해져 목표한 일정에 맞춰 지정고시를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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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양천구 신월동 987-1번지 일원에 위치한 신월시영아파트는 225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올해 준공 38년차를 맞았다. 신정 뉴타운과 가까이 있어 인근에 강월초등학교와 양천중학교 등 학교와 목동 신시가지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다.

재건축을 통해 3149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변신할 예정이다. 단지 중앙에 위치한 신월 근린공원은 북쪽으로 이전‧재배치해 인근 공원과 연계된 녹지축으로 형성한다. 약 2.3km 길이의 공원형 산책로와 단지 중심부의 중앙광장을 새롭게 조성할 계획이다.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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