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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9단지 재건축 한국자산신탁이 시행…49층 3957가구로 변신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5.11.02 06:00

[땅집고] 서울 양천구 신정동 목동 9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의 사업시행자로 한국자산신탁이 지정 고시됐다.

[땅집고]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 위치한 '목동신시가지 9단지' 모습. /양천구청


양천구에 따르면 이번 고시는 지난 10월 29일 목동 9단지 정비사업 추진 주체인 토지 등 소유자가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한 이후 업무일수 기준으로 19일 만에 이뤄졌다. 목동아파트는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신탁방식을 채택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서 10·13·14단지의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가 완료됐다.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신탁사는 ▲정비사업 시행규정의 확정 ▲정비사업 전문관리업자와의 계약 ▲설계자·시공사 선정 등을 토지 등 소유자 전원으로 구성한 회의를 열어 의결 절차를 진행한다. 자금 조달부터 설계·공사·분양까지 사업 전반에 참여한다.

목동 9단지는 현재 15층, 2030가구에서 최고 49층, 총 3957가구로 재건축한다. 부지면적 18만3057.8㎡에 용적률 약 300%를 적용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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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아파트는 지난달 1일 1~3단지 정비계획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14개 단지 재건축 밑그림을 완성했다. 이 일대는 약 4만8000가구에 달하는 신도시급 변화에 나선다. 현재 14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신탁방식을 채택해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앞서 10·13·14단지의 사업시행자 지정 고시를 완료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연내 14개 단지 모두 정비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 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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