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류가방만 들고 오세요" 블루그라운드 신촌에 13호점 오픈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5.10.09 06:00

[땅집고] 글로벌 임대운영사 블루그라운드(Blueground)가 서울 신촌에 신규 지점을 연다. 블루그라운드는 신촌역과 서강대역 사이에 들어서는 ‘빌리브 디 에이블’ 일부 호실 운영을 맡는다. 국내 13호점으로 올 4월 서울 진출 이후 빠른 확장세를 보이고 있는 블루그라운드가 대학가·도심 직주근접 수요가 집중된 신촌권역까지 발을 넓힌 것이다.

[땅집고] 서울 마포구 노고산동에 위치한 '빌리브 디 에이블' 전용 43㎡ 내부. 침실, 쇼파 등 가구와 가전을 모두 갖춘 풀 퍼니시드 레지던스다./블루그라운드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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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23층 규모 도시형생활주택 299실과 오피스텔 34실 등 총 333실이다. 전용면적은 38~49㎡ 중소형 위주다. 내부는 일반 아파트보다 높은 2.6m 천장고를 확보해 개방감과 쾌적함을 강조했다. 특히 전용 43㎡ 일부 호실은 블루그라운드가 직접 임대 운영을 맡아, 장·단기 체류 수요를 아우르는 글로벌 수준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한다.

월 임대료는 평균 330만원 선이다. 계약기간이 길수록 월 평균 임대료는 낮아지는 구조다. 이설영 블루그라운드코리아 이사는 “마포·서대문 일대 직장인과 대학가 수요를 아우르는 입지와 브랜드 주거 상품이라는 점에서 안정적인 임대 수요가 기대된다”며 “블루그라운드가 운영을 맡으면서 글로벌 기업·외국인 거주 수요까지 흡수할 수 있어 일대 단기임대 시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했다.

최상층에는 한강과 남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루프탑 가든이 있다. 입주민을 위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미팅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다. 층마다 소규모 공유 공간도 배치해 입주자 간 교류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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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브 디 에이블’은 지하철 2호선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서강대역 중간쯤에 있다. 2호선을 이용하면 서울 도심 업무지구(CBD)까지 10분대, 강남권(GBD)까지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경의중앙선을 타면 디지털미디어시티(DMC)까지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직장인 수요자들이 선호할만한 입지라는 평가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CGV 등 대형 쇼핑·문화시설과 신촌세브란스병원, 경의선숲길 등이 가깝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블루그라운드는 글로벌 단기임대 1위 기업이다. 세계 48개 도시에서 가전과 가구를 완비한 이른바 ‘풀 퍼니시드 레지던스’ 1만5000여실을 운영한다. 기업 출장자·장기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최소 30일 이상 체류 공간을 제공한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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