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지난 1일, 잠실 미성·크로바아파트 재건축 단지인 ‘잠실 르엘’이 1순위 청약 경쟁률 631.6 대 1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로또 청약'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한 높은 청약률 소식은 단지 내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는 희소성 높은 입지 프리미엄으로 투자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는 총 220개 호실 중 95개 호실을 공급한다. 현재 홍보관은 운영 중이며, 송파구 신청동 일원에 위치한다. 잠실 르엘 단지 내 상가는 잠실 르엘 1865가구뿐 아니라, 인근 파크리오 6864가구, 래미안아이파크 2678가구 등 1만 2000가구 이상의 고정 배후 수요를 품는다. 송파구청, 수협중앙회 등 업무 수요와 방이동 먹자골목 상권, 석촌호수 관광객 유동 인구가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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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상가는 바로 잠실역과 지하보도를 통해 직접 연결되는 최초의 단지 내 상가이자 잠실 관광특구에 위치한 유일한 단지 내 상가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잠실역은 작년 기준 하루 평균 15만6177명이 승하차하며 서울 지하철 전체 유동 인구 1위를 기록했다.
롯데월드~석촌호수~방이먹골~올림픽공원에 이르는 2.31㎢ 구간으로 지정된 잠실 관광특구는 ‘2025년 관광특구 활성화사업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 1분기 유동 인구만 410만 명, 하루 평균 4만5000여 명에 달한다.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