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경기 부천시 옥길지구의 대형 복합상가 내 14평 점포가 법원 경매에서 시세 반값도 안되는 1억2000여만원에 팔렸다. 국내 최초 경·공매 AI퀀트 플랫폼인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해당 물건 낙찰자가 향후 6개월 안에 되팔면 1억4000여만원의 시세 차익을 올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땅집고옥션(☞바로가기)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옥길동 문영퀸즈파크씨 6층, 전용면적 45.4㎡(약 14평) 상가다. 문영퀸즈파크씨는 지하 5층~지상 10층에 연면적 3만1717㎡이다. 2020년 준공한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제2종근린생활시설이다.
올 3월 최초 감정가 2억2700만원에 1회차 경매에 나왔지만 유찰했다. 지난 4월 2회차 입찰에서도 주인을 찾지 못해 지난 7월 최저가 1억1123만원에 3회차 입찰을 진행했고 A씨가 1억2335만원에 낙찰받았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약 54%다. 이 상가는 2023년 3월 2억45만원에 실거래됐다. 땅집고옥션 AI 예상 시세는 2억6475만원 수준이다.
해당 상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인근에 옥길센트럴자이·부천옥길호반베르디움 등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다. 서울 강서권과 광명시 생활권과 가깝고 옥길지구 내 핵심 상업지역이어서 유동인구 확보 측면에서도 유리하다.
낙찰가 절반(약 6179만원)을 경락대출로 충당하면 실투자금은 약 6835만원이다. A씨가 6개월 후 AI 예상 시세대로 매각하면 단순 시세차익은 1억4000여만원, 취득세·등기비·이자비용·세금을 제외한 순수익은 7629만원에 달한다. 자기자본 수익률(ROE)은 111.6%, 총투자금 수익률(ROI)은 58.7%로 추산한다.
해당 물건은 땅집고옥션의 투자 전략 조건 중 ‘저평가주’, ‘시세차익주’, ‘소액투자주’, ‘하자없주’, ‘평균보다낮주’ 총 5가지 요건을 충족한 핵심 추천물건이다. 김기현 땅집고옥션 연구소장은 “이번 물건은 감정가도 보수적으로 책정됐고, 낙찰가 자체도 시세의 절반 수준이라 가격 리스크가 낮고 실거래가 근거가 명확한 투자물건”이라며 “공실 상태로 바로 리모델링이나 매각 시도가 가능하고, 실투입금이 6800만원대여서 경공매 입문자나 단기 수익형 전략에 적합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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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집고옥션은 올해 4월 30일 공식 출시한 경매·공매·부실채권 정보 사이트로, 이 같은 소액 투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AI 퀀트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40억 건 이상의 실거래·경매·임대 등 각종 데이터를 기반으로 AI가 총 12가지 퀀트 전략을 미리 만들고 이에 해당하는 경매 물건을 추천한다. 단타에 유리한 물건, 임대수익이 좋은 물건, 입지가 뛰어난 가치주 등을 추천한다.
땅집고옥션은 초보자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AI 퀀트 분석 툴’ 서비스 상품을 50%에 제공하는 ‘땅집고옥션 썸머페스타’ 이벤트(☞바로가기)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단순한 입찰 정보, 권리 분석, 낙찰 통계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투자 패턴을 제공한다. /pkram@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