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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영업이익 반토막…올해 2분기 1180억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5.07.30 17:04


[땅집고] 올해 2분기 삼성물산 건설부문 영업이익이 118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반토막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180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2830억원과 비교하면 58.3%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9150억원에서 3조3950억원으로 30.9% 줄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직전 1분기와 비교해서도 각각 6.2%, 25.8% 감소세다.

 


이 같은 2분기 실적에 대해 삼성물산은 "하이테크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규모가 감소했다"면서 "더불어 주택 부문 마케팅 비용 등이 영업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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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맡은 대형 프로젝트 중 사우디 메트로, UAE(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 복합발전 등 프로젝트가 준공되면서 공사 물량이 축소해 수익성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

올해 2분기 수주 실적은 1조3890억원이며, 수주 잔고는 25조5060억원이다. 구체적으로는 △호주 나와레 BESS 2000억원 △루마니아 원전 1호기 설비개선 사업 1000억원 △삼성전기 필리핀 P6 2000억원 △삼성디스플레이 천안 C라인 1000억원 등이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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