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옥션, AI 기반 경·공매 찾기 서비스 런칭
8월 한 달간 전 국민 무료 이용 이벤트
[땅집고] “예산은 3억원 이하, 서울이나 경기도 입지면서 임차인 없는 깨끗한 물건으로 추천해줘!”
챗GPT와 대화하듯 원하는 경·공매 물건을 인공지능(AI)에게 물어보면 꼭 맞는 물건을 추천해 주는 신개념 서비스가 나왔다. 국내 최초 AI기반 경·공매 퀀트 플랫폼인 땅집고옥션에 탑재한 AI 경·공매 찾기 서비스, 이른바 ‘땅집봇’(☞바로가기)이다.
땅집고옥션은 국내 1등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와 AI 프롭테크 기업 트랜스파머가 공동 운영한다. 땅집고옥션은 땅집봇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오는 8월 1~31일 한 달 동안 전 국민에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더 많은 사용자가 AI 기반 경매 분석의 효율성을 경험하고, 더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는 “땅집봇은 챗GPT나 제미나이(GEMINI) 등 기존 생성형 AI에서 찾아볼 수 없는 경·공매와 부실채권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했다”면서 “오직 땅집고옥션에서만 독보적인 AI 경매 분석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땅집봇은 초개인화한 AI 맞춤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입력하는 자연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해 최적의 경매·공매 물건을 찾아준다. 이를테면 ‘공덕동 초등학교 인근 아파트’, ‘교대역 근처 5억원 이하 빌라’, ‘서대문구 5억원 이하 빌라 대항력 없음’ 등 상세한 조건을 입력할수록 더 정밀하고 개인화한 추천 결과를 알려준다.
☞[신규가입 혜택] 경·공매 매물 검색 말고, AI땅집봇에 물어보세요…8월 한 달 탐색권 무료 제공
땅집봇으로 추천받은 경매·공매 매물을 클릭하면 땅집고옥션 홈페이지 내 상세 분석 서비스와 즉시 연동해 사용자 편의를 돕는다. 매물 분석 결과지를 통해 수익성, 권리분석, 잠재적 리스크 등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단순한 '감'이 아닌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
모든 사용자는 오는 8월 한 달 동안 땅집봇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비회원은 7회, 가입회원은 30회, 스탠다드 회원은 월 300회, 프리미엄 회원은 월 1000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매월 1일 AI 탐색권 30개를 무료 제공한다. 당월에 사용하지 않은 탐색권은 자동 소멸한다.
김 대표는 "부동산 침체기를 맞아 경·공매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진 가운데, AI 기술을 통해 사용자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이번 무료 체험 기회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이 AI 기반 혁신적 경매 분석을 경험하고, 성공 투자에 한 걸음 다가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