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건설경기 암흑기에 빛난 GS건설의 어닝서프라이즈,,올 상반기 영업이익 2324억, 41% 증가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5.07.30 10:36 수정 2025.07.30 10:55


[땅집고] 30일 GS건설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으로 2324억원을 잠정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41.8% 증가한 실적이다.

매출의 경우 올해 상반기 6조2천590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보다 1.7% 감소했지만, 상반기 신규 수주로 7조8857억원으로 올해 초 제시했던 목표치(14조3000억원)의 55%를 달성했다.

/GS건설


상반기 수주 내역을 보면 부산 동래구 복산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1조1392억원), 서울 관악구 봉천1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6275억원),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2구역 공동주택사업(5478억원), 서울 관악구 신림1재정비촉진구역재개발정비사업(4616억원) 등 굵직한 사업장이 여럿 포함됐다.

올해 2분기 실적만 집계해보면 매출은 3조109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1% 줄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621억원으로 73.5% 증가했다. 순손실은 87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사업본부별 2분기 매출은 건축주택사업본부가 2조1484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6.9% 증가했고 플랜트사업본부(3407억원)는 20.1% 늘어난 가운데 인프라사업본부만 3113억원으로 9.9% 감소세를 보였다.

GS건설 관계자는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미래 성장동력과 수익성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을 강화해 지속가능 경영의 기반을 탄탄히 할 것"이라고 했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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