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1년 조기 퇴임…건국대 교수로 돌아간다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5.07.23 15:06


[땅집고]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동산 전담팀(TF) 팀장을 지냈던 심교언 국토연구원장이 임기를 1년여 앞둔 이달 퇴임한다. 오는 9월부터 본진인 건국대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땅집고] 심교언 국토연구원장. /조선DB


23일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심 원장은 일신상의 사유로 정부에 국토연구원장직을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국토연구원장직을 지내기 전 몸 담았던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로 돌아가게 됐다.

심 원장은 윤석열 정부 시기인 2023년 8월 24일 선임됐다. 임기는 총 3년으로 원래 내년 8월까지였다. 하지만 정해진 임기를 약 1년 1개월 정도 남기고 조기 퇴임하는 것이다.

심 원장은 그동안 시장주의자 행보를 보여왔다. 업계에선 이런 그의 성향을 고려하면 앞으로 규제 중심의 부동산 정책을 내놓을 것이 기정사실화된 이재명 정부 산하에서 국토연구원장직을 지내기 어렵다는 판단에 사임 의사를 표시한 것이라고 보고 있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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