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치맥 열풍 미국에도?"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열린다는 '이 축제'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5.07.08 14:06 수정 2025.07.08 15:16

[땅집고] 한국 대표 먹거리 축제인 ‘치맥페스트’가 오는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처음 열린다. 현지 소비자들이 직접 한국 치킨과 맥주를 즐기며 K-푸드와 K-컬처를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다.


참컴USA와 링크원이 합작으로 설립한 ‘CHIMAC-FEST LLC’는 ‘2025 치맥페스트’를 오는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렌지카운티 웨스트민스터몰에서 연다. 행사 이름은 ‘CHIMAC-FEST with K-Food Expo’다.

이번 페스티벌은 ‘치킨+맥주’ 조합을 중심으로, 디저트·음료 등 다양한 K-푸드를 직접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장에는 한국 치킨 브랜드와 맥주 제조사, 편의점 간편식 등 국내 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현장에서 제품을 직접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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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는 K-푸드 외에도 K-뷰티, 한국 전통 공연, K-EDM 무대, 지역 관광 홍보 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소맥 제조법’, ‘한강 라면’, ‘편의점 레시피’ 등 SNS에서 인기를 끄는 K-푸드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내 소비자 반응을 빠르게 확인하고, 한국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2026년부터 애틀랜타, 포트리 등 미국 내 5개 도시를 순회하며 치맥페스트를 이어간다.

CHIMAC-FEST LLC 관계자는 “그동안 유튜브나 유통 채널을 통해 간접적으로 소개됐던 K-푸드를 이제는 현지 소비자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시점이 됐다”며 “치맥페스트는 한국의 맛과 문화, 지역성을 알리는 새로운 수출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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