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단독] 잠실5단지, 서울시 통합심의 통과…최고 65층·6387가구로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5.06.19 18:05 수정 2025.06.19 21:24

[땅집고] 서울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가 서울시 통합심의를 조건부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합심의 통과로 인해 건축·경관·교통 등 각종 심의 절차를 한 번에 통과하며,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

[땅집고]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설계 예상안. 조합은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반영해 최고 70층 트윈타워로 설계했다. /잠실주공5단지 조합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서울시는 19일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통과시켰다. 앞서 서울시는 일부 조건부 외에 공공보행통로를 늘리라는 내용과 한강변 스카이커뮤니티 설치를 위해 한강변 주동, 호수를 길게 배치한 부분을 긴 동을 나누라며 통과를 보류했었다.

정복문 잠실5단지 재건축 조합장은 이날 조합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통해 “조합은 통합심의 의견을 반영해 즉시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준비하면서 2차 소방심의, 건축물안전영향평가, 환경영향평가를 준비해 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알렸다. 조합은 연내 사업시행계획인가, 내년 관리처분인가, 2027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잠실주공5단지는 공공임대 785가구를 포함한 총 6387가구의 대단지 랜드마크로 재건축한다. 공동주택 33개 동과 판매·업무·문화시설을 복합화한 랜드마크 2개 동이 들어선다. 공공임대주택은 총 785가구다. 신혼부부를 위한 ‘미리내집’ 393가구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장기전세주택 392가구를 공급한다.

서울지하철 2·8호선 잠실역 역세권인 데다 한강변인 게 장점이다. 용적률도 134% 수준으로 사업성이 좋다. /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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