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압구정현대 절대 사수" 현대건설 250명 총출동해 수주전 포문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5.06.18 10:53 수정 2025.06.18 11:14

[땅집고] 현대건설 임직원 약 250명이 현장에 총출동해 오는 9월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수주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땅집고]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 임직원 약 250명은 1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정문 앞에서 도열 행사를 진행했다./독자 제공


현대건설은 18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정문 앞에서 도열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압구정재건축팀 뿐 아니라 설계, 견적, 마케팅 부서 등 주택사업본부 임직원약 250명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측은 “압구정 현대의 브랜드 가치를 지키고, 최고의 제안서로 조합에 진심을 담아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도열 행사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현대건설이 압구정2구역 재건축에 쏟아온 진정성과 준비 과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자리라는 설명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준비해온 대안설계와 범현대 계열사들과의 복합개발 구상을 토대로, 압구정2구역의 미래 가치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에 부합하는 수준 높은 설계안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AI가 매칭해 준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은 어디?!

시공사 선정 입찰을 앞두고 현대건설은 서울현대학원, 현대백화점 등 그룹 내 계열사들과의 연계를 통해 압구정2구역을 단순 주거지를 넘어선 고품격 복합문화공간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을 밝혀왔다.

압구정2구역은 ‘재건축 끝판왕’으로 불릴 만큼 시장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나란히 업계 1, 2위인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수주전이 확실시되는 사업지다.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고시할 입찰 공고를 통해 공사비로 2조7488억원(부가가치세 별도)을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3.3㎡(1평)당 1150만원 수준이다. /pkram@chosun.com


화제의 뉴스

정책대출 미끼 보험장사 조사 받는 한화생명…대리점 설계사만 3만7천, 금융당국 표적 우려
임영웅·정동원도 택한 합정 랜드마크의 굴욕…상가 50%가 매물로
삼성 특혜 학교 논란 '충남삼성고', 서울대 합격자 수 공개 후 반응이…
잠실 아파트 평당 6100만, 상가는 2억?…애물단지 된 신축 상가
[단독] 상대원2 재개발에 GS건설 입찰확약서 제출…DL이앤씨와 양강 구도

오늘의 땅집GO

잠실 아파트 평당 6100만, 상가는 2억?…애물단지 된 신축 상가
"대출 규제가 신의 한수" 역대 최고가 아파트 찍은 '영끌족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