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경기 의정부역 도보 생활권 입지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의정부역 마제스타워’가 준공을 완료했다. 특히 7월부터 시행 예정인 스트레스 DSR 3단계 규제 적용을 앞둔 가운데 이 단지는 즉시 입주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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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마제스타워는 지하 5층~지상 24층 규모 총 82가구다. 전 세대가 실거주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평형이며, 84A타입과 84B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단지명은 기존 ‘의정부역 파밀리에1차’에서 ‘의정부역 마제스타워’로 변경되었으며, 현재 준공 후 본격적인 입주가 진행 중이다.
시행은 하나자산신탁, 시공은 기업회생절차 진행 중인 신동아건설에 이어 진흥기업이 맡아 마무리 공사를 담당했다. 전 세대 4Bay 구조와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로 설계했다. 발코니 확장 시 거실과 주방에 시스템 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GTX-C 노선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까지 도보 생활권 단지다. GTX-C는 청량리, 삼성, 양재 등 서울 핵심 지역을 관통하는 노선으로 개통 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주변엔 신세계백화점, CGV, 대형서점, 로데오거리, 제일시장이 있고, 단지 인근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군이 조성돼 있다.
현재 단지 내 1층 상가에 현장 홍보관이 운영 중이다. 의정부역 마제스타워 관계자는 “3년 전 분양가 수준의 합리적인 조건에 더해 6월 내 대출을 원하는 수요자와 즉시 입주를 원하는 실거주층에게 적합한 대안”이라며, “기준금리 인하와 대선 이후 경기활성화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향후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hongg@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