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국내 최고의 부동산 교육기관인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이 48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은 이달 7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 동안 2025년도 2학기에 해당하는 48기 신입생 입학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류 지원은 수업 연한이 2년 6개월인 석사 과정과, 1년인 연구과정으로 나눠서 받는다.

건국대는 국내 대학교 중 최초로 부동산 학과 학부 과정을 개설했다. 2001년에는 특수대학원인 부동산대학원을 건립하면서 부동산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전문 인력들의 최대 요람으로 자리잡았다. 부동산 시행·시공이나 건축·설계 분야는 물론이고 감정평가사·변호사·세무사·회계사 등 전문직 등 다양한 인력들이 교류하며 업무 역량을 확장 중이다.

이번 48기 신입생 원서 제출일은 이달 20일 오후 5시까지다. 서류는 같은달 21일 등기우편 소인까지 받는다. 서류 전형에 합격자에 한해 6월 14일 면접을 진행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6월 20일로 예정됐다. 입학 이후 수업은 매주 월·화·수요일 이뤄진다. 1교시는 오후 7시~8시 30분, 2교시는 8시 30분~9시 50분이다.

이기혁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제 39대 원우회장은 “좋은 사람들이 모여 건국대 부동산대학원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건국대 부동산대학원 48기 신입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동산대학원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행정실 유선번호로 문의하면 된다. /leejin05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