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천 대장지구 A7·8블록 본청약 시작…분양가 5.2억대, 대장홍대선 호재도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5.04.30 09:27


[땅집고]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기 신도시인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 A7·8블록에 대한 본청약을 받는다. 전용 59㎡(25평) 분양가가 5억2000만원대로 수도권에서 저렴한데다 대장홍대선 개통 호재를 끼고 있어 청약자가 몰릴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LH는 부천 대장지구 A7·8블록 총 865가구에 대한 본청약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중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673가구를, 일반분양으로 192가구를 각각 공급한다.

[땅집고] 경기 부천시 대장지구 A7블록 조감도. /LH


두 블록 모두 중소형인 전용 59㎡ 주택형으로만 구성한다. 분양가는 평균 5억2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인근에 비슷한 규모 신축 단지가 없어 정확한 가격 비교는 어렵지만 부천시 일대 같은 주택형 새아파트마다 높게는 6억~7억대에 거래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느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통 호재도 있다. 부천 대장지구와 서울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을 잇는 대장홍대선이 2031년쯤 개통 예정인데, 노선 중 오정역(가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다.

부천 대장지구 A7·8블록은 이번 공고를 시작으로 5월 중 청약 접수, 6월 당첨자 발표, 9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8년 1월로 예정됐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청라동 일대에서 운영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통해 주택을 확인할 수 있다.

서환식 LH 인천지역본부장은 "수도권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 3기 신도시를 통한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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