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2억 로또' 세종 줍줍 청약 내일까지 연장…홈페이지 마비 여파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5.04.24 15:59 수정 2025.04.24 16:00

[땅집고] ‘2억원 로또’로 불리는 세종 아파트 줍줍으로 인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가 일시적 마비 사태를 겪은 가운데, LH 가 해당 아파트에 대한 청약 접수 일정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 전매 가능한 '2억 로또' 세종 아파트오늘 청약…전국서 줍줍 가능

[땅집고]세종시 산울동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 파크’관련 청약 일정 연장 공지./LH 청약플러스


LH는 세종시 산울동 산울마을5단지 ‘세종 파밀리에 더 파크’ 4가구를 대상으로 24일 무순위 청약을 진행 중이다. 접수는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을 통해서 받고 있다. 그런데 이 중 LH 청약플러스 홈페이지가 일시적으로 마비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이후 LH 측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세종 6-3M2 청약접수 지연 및 일정 연장’을 공지했다. LH는 “청약 접수 신청자가 일시적으로 폭주해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며 “안정적 접수를 위해 접수일정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연장 접수 일정은 25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세종 파밀리에 더파크’는 2023년 12월 입주한 아파트다.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동 59~84㎡(이하 전용면적) 총 995가구 규모다. 줍줍 물량은 59㎡ 3가구(3·5·20층), 84㎡ 1가구(7층)다. 분양가는 59㎡는 2억8600만원, 84㎡는 4억800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나 옵션 비용을 포함한 금액이다.

현재 주변 아파트 시세는 59㎡ 4억원, 84㎡는 6억7000만원 수준이다. 줍줍 물량 4가구 모두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데다 실거주의무, 전매제한, 재당첨제한 규제가 없다. 실거주의무 조건이 없어 임대를 놓는 것도 가능하다. 전세금은 59㎡는 2억4000만원, 84㎡는 2억6000만원이다. 상대적으로 84㎡ 전세금이 저렴한 편이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잔금 90%는 입주 시에 내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30일이다. 무주택자라면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하고 전매도 할 수 있다./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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