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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M플러스, 국내 최대 규모 시니어타운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CF 공개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5.04.23 08:00


[땅집고] 국내 최대 규모 시니어 복합단지인 경기 의왕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TV CF가 공개됐다. 은퇴 이후에도 사회적 관계와 삶의 만족도를 중시하는 ‘액티브 시니어’들의 이야기를 담아 시니어층의 공감대를 이끌어낸 점이 눈에 띈다.

[땅집고] 경기 의왕시 학의동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TV CF 스틸컷. /MDM플러스
[땅집고] 경기 의왕시 학의동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TV CF 스틸컷. /MDM플러스


23일 공개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CF 영상은 ‘요즘 60대가 꿈꾸는 집’이라는 카피를 내세우며, 크게 2가지 시리즈로 구성한다. 먼저 1편에서는 은퇴 후에도 가사 노동에서 벗어나지 못한 아내가 단지 안에서 다양한 동호회 활동을 통해 행복을 되찾는 모습을 담았다. 2편은 은퇴 후 외로움을 느끼던 아버지가 단지 내 이웃들과 여가 생활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활기를 얻는 이야기를 그려냈다.

이 단지를 시행한 MDM플러스는 관계자는 “시니어 주택 TV CF를 통해 요양이 주를 이뤘던 관념적인 고령자 주거 시설에서 벗어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시니어 스스로가 삶의 주체가 되어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액티브 시니어 타운’으로, 기존 실버타운과의 차별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땅집고] 경기 의왕시 학의동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조감도. /대우건설
[땅집고] 경기 의왕시 학의동 소재 시니어 복합단지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조감도. /대우건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 백운호수 인근에 지하 6층~지상 16층, 13동, 1378가구 규모로 짓는 국내 최대 규모 시니어 복합단지다. 호텔식 실버타운인 ‘스위트’(536가구)와 분양형 하이엔드 오피스텔(842실)로 구성한다.

이번 TV CF 광고 영상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마주하는 공간은 실제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구현하고자 하는 삶의 모습과 관련 있다. 24시간 건강케어를 비롯해 365일 식사 서비스, 가사 지원 서비스를 비롯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적용해서다. 이밖에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수영장·사우나·피트니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백운호수 둘레길도 이용 가능하다.

한편 MDM플러스는 2002년 설립한 종합 부동산개발회사 MDM그룹의 계열사다. 급변하는 부동산 시장과 다양한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각종 개발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인 현장으로는 현재 추진 중인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이 꼽힌다.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홍보관은 경기도 의왕시 학의동 일대에 마련돼있다. 올해 11월 입주 예정이다. 홍보관을 방문하면 단지와 관련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TV CF는 지상파, 케이블 TV, 유튜브, 공식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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