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붕괴 사고 6일만에 사과문 발표…"재발방지책 마련하겠다"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5.04.17 08:54

[땅집고] 지난 16일 붕괴 사고가 발생한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1명에 대한 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


[땅집고] 포스코이앤씨가 이달 경기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지하터널 붕괴 사고와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냈다. 앞으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현장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지난 16일 포스코이앤씨는 공사 현장에서 실종됐던 근로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된 직후 정희민 대표이사 명의로 발표한 사과문에서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어 포스코이앤씨는 "구조되신 분의 건강이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사고로 불안과 불편을 겪는 지역 주민분들께도 깊이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더불어 "이번 사고에 책임감을 갖고 모든 방법을 동원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라는 의지와 함께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하게 사고원인이 규명되고 조속히 정상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고는 지난 11일 신안산선 공사현장에서 지하터널과 상부 도로가 무너지며 직원 2명이 매몰됐던 건이다. 신안산선은 서울 여의도와 경기 안산·시흥을 잇는 복선 전철이다. 이 중 포스코이앤씨가 포스코이앤씨가 시공을 맡았던 제5-2공구 공사에서 사고가 터졌다. 공식 사과문은 사고일 이후 6일만에 나왔다.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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