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효성, 영남 산불 피해 복구 위해 3억원 기부

뉴스 이승우 기자
입력 2025.03.28 10:36
[땅집고] 서울 마포구 공덕동 효성그룹 사옥./효성

[땅집고] 효성그룹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억원을 기부했다.

효성은 28일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구호 현장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효성과 주요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이 함께 마련했다.

☞당신의 아파트 MBTI, 조선일보 AI부동산에서 확인하기

조현준 효성 회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고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으시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효성은 이번 영남 산불 피해 이전부터 2020년 2월 코로나19 팬데믹,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23년 4월 강원 강릉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부해 왔다. /raul1649@chosun.com

화제의 뉴스

"1000명한테 경품 쏜다!" 땅집고 무료 앱 다운로드 이벤트 열린다
"주택수 늘리자" 하림, 6조 양재동 사업계획 급변경…연내 착공 무산
반포 디에이치 vs 래미안…'평당 2억' 원베일리 이을 차기 대장은 어디
GD 등장에 하룻새 6만여명 탔다…개통 1주년 GTX-A 770만명 이용
국토부·서울시, 기존 토허제 지역부터 실거주 의무 집중 점검

오늘의 땅집GO

"서초에 50m 수영장 온다더니"디에이치 방배, 수영장 반토막 축소
'공사중단' 겪은 대조1구역, 서울시 중재로 풀었다…상반기 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