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에테르나인 용산' 오피스텔 분양…한시적 주택 수 완화 혜택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5.03.27 15:07 수정 2025.03.27 17:53

[땅집고] 서울 용산구에 오피스텔 ‘에테르나인 용산’이 분양한다.

‘에테르나인 용산’은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2가 17번지 외 5필지에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14가구로 조성된다.


2027년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되는 주택수 제외 혜택을 받는 단지로,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도 적용받지 않는다.

이 단지는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 도보 3분 거리 역세권으로 지하철 1·4·6호선, 경의중앙선 및 KTX, 신분당선(예정), GTX(예정) 용산역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원효로, 한강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이 가까워 서울 3대 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모든 주택 내부가 전 세대 투룸형 구조다. 일반 오피스텔 대비 약 25cm 높은 천정고를 갖췄다. 현관에는 최신 스마트미러 시스템을 적용했다.

그밖에 에어브러쉬, 에어샤워, 방사선 측정, LED 살균조명, 플라즈마 이온 공기 청정 등이 설치되며 날씨 및 뉴스 등 실시간 정보와 주차장 위치, 엘리베이터 호출, 가스 및 전기 차단 등 입주민의 편의성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주차걱정을 덜어주기 위한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자 전용 피트니스 센터와 빌트인 풀옵션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용산 중심상업지구가 도보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어 재래시장, 전자상가, 아이파크몰, 이마트 등 다양한 쇼핑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경의선 숲길공원, 효창공원, 한강공원, 남산공원, 용산가족공원,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노들섬 및 서울최대 규모의 용산민족공원 등이 있으며, 인근에 남정초, 금양초, 선린중, 선린인터넷고등학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있다.

용산역 뒤편 철도정비창 부지 49만5000㎡에 세계 최대 규모 수직 도시를 만드는 개발사업인 용산 국제업무지구가 2025년 착공 예정이며, 이외에도 아시아 실리콘밸리, 현대자동차 모빌리티 연구소, 용산 캠프킴 복합개발 사업, 서울역~용산역 지하화 사업 등 다양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한편, ‘에테르나인 용산’의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2가에 있다.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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