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전국민 신청 가능한 '5억 줍줍' 광교중앙역 초역세권 단지 출격

뉴스 김서경 기자
입력 2025.03.12 11:01 수정 2025.03.12 11:03
[땅집고]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 단지 전경. 이 단지 바로 앞에는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이 위치하고 있다. /네이버지도 로드뷰


[땅집고] 경기 광교신도시에서 시세차익 5억원을 거둘 수 있는 무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초역세권 단지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350가구) 2가구다.

‘힐스테이트광교중앙역퍼스트’는 지하 7층~지상 20층 4개 동, 총 211가구 규모다. 단지 바로 앞에 광교중앙역 3번출구가 있다. 이 단지는 2024년 9월 준공했다. 이 단지는 2021년 9월 분양 당시 평균 경쟁률 229대1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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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청약홈에 따르면 수원시 영통구 광교신도시 C6블록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17일 2가구 무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미계약주택 전용 69㎡ 1가구와 계약취소주택 전용 84㎡ 1가구다.

분양가는 2021년 분양 당시 가격이다. 전용 69㎡의 경우 7억7430만원이다. 여기에 유상옵션 895만원, 발코니 확장비 390만원 등을 부담해야 한다. 84㎡ 분양가는 9억3620만원이다. 발코니 확장비 등으로 529만원이 든다.

공고문에 따르면 전용 69㎡의 경우 청약 조건에 지역 제한이 없다. 전국민이 ‘무순위 청약(줍줍)’에 나설 수 있는 것이다. 재당첨 제한도 적용받지 않는다.

전용 84㎡의 경우 수원시 거주 무주택 세대주만 접수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 기간은 10년이다.

두 가구는 모두 실거주의무(3년)를 적용받는다. 기준일은 분양공고일 3월12일이다. 입주 가능 시기는 2025년 5월이다.

업계에서는 이번 청약 당첨 시세 차익이 5억 안팎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인근 단지 전용 84㎡ 시세가 13~15억원 선에 형성돼 있어서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는’ 실거주의무 적용 단지라서 아직 매매 계약이 이뤄진 적이 없다.

맞은 편에 위치한 1764가구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 고층 매물은 최근 15억2500만원에 거래됐다. 2012년 준공했다. 주상복합단지인 ‘광교푸르지오월드마크’ 전용 84㎡는 11억8000만원에 팔렸다.

현재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퍼스트’ 전세 시세는 분양가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전용 69㎡ 경우 8억원부터 시작한다. 전용 84㎡는 9억5000만원에 나와 있다.

한편, 이번 청약이 진행되는 수원 광교 일대는 비규제지역이다. 당첨자 발표일이 같아도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실거주의무기간은 3년이다. 전용 84㎡의 경우 재당첨 제한 10년을 적용받는다. /westseoul@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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