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코람코자산신탁, 전남 장성군과 지역 부동산 활성화 '맞손'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5.03.11 10:50

[땅집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전라남도 장성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투자유치 및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군 내 유휴부지 개발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땅집고] 코람코자산신탁이 전남 장성군과 투자 유치 업무협약을 맺었다. /코람코자산신탁


전라남도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정승회 코람코 대표이사 등 군 관계자 및 코람코 주요 임직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코람코는 첨단3지구, 고려시멘트부지 등 장성군 내 주요 개발예정사업의 투자자 유치를 돕고 투자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장성군은 개발 후보지에 대한 정보 제공과 각종 인허가 등 행정지원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과 지자체가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데 협약의 목적이 있다.

특히 데이터센터·물류센터·산업단지환경개선 등 뉴이코노미 관련해 전문성을 보유한 부동산투자회사와 군 내 유휴부지의 효율적 개발이란 과제를 안고 있는 지자체가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코람코는 리츠와 부동산펀드, 부동산신탁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부동산금융회사로, 지난해 말 기준 약 33조 원의 부동산자산을 운용하며 민간 리츠업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장성군은 나노 제2산단과 첨단3지구, 고려시멘트 부지 등 전남지역 내 주요 개발개획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지자체다. 장성군은 지난해 통계청이 발표한 합계 출산율 전국 4위(1.34명)를 달성했다.

정승회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는 “장성군과 함께 지역 거점도시의 부동산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코람코가 보유한 개발 노하우와 투자자 네트워크를 공유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을 넘어 동반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광주광역시와 가깝고 호남고속도로, KTX 등 사통팔달 교통 여건을 갖춘 장성군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닌 도시”라며 “이번 협약이 장성군의 미래 경제지도를 바꾸는 뜻깊은 동행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ykimhp206@chosun.com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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