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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시설 iF 디자인어워드 본상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5.03.07 13:32
[땅집고]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부산 블랑 써밋 74의 '45 워터스테이'./대우건설
[땅집고]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을 받은 부산 블랑 써밋 74의 '45 워터스테이'./대우건설


[땅집고] 대우건설이 부산에 공급하는 초고층 주거시설 ‘블랑 써밋 74’의 커뮤티시 시설이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상을 받았습니다. 블랑 써밋74는 부산 동구 범일동에 69층 규모로 아파트 3개동,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4년 독일에서 시작된 시상식이다. ‘블랑 써밋 74 커뮤니티’는 혁신적이고 탁월한 디자인을 인정받아 수상작에 선정됐다.

블랑 써밋 74 의 주요 커뮤니티 시설은 '45 워터스테이'와 '카페&비스트로'다. '45 워터스테이'는 입주민들이 오션뷰를 감상하며 스파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프라이빗 스파를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카페&비스트로'는 입주민들에게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단순한 식사 공간을 넘어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랑 써밋 74와 같은 차별화된 주거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입지와 디자인, 상품성을 모두 갖춘 고급 주거 공간을 꾸준히 선보이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의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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