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한국부동산학박사회 차기 회장에 문영환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 교수가 선출됐다.

26일 한국부동산박사회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제 13대 회장으로 문영환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 평생교육원 부동산학부 주임교수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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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환 차기 회장은 취임사에서 “부동산학 박사들의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며 “부동산 분야에서 우리 박사들이 가지고 있는 전문성이 법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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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문 회장은 “부동산학박사회가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조직의 체계성을 높이고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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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 부동산학부의 주임교수인 문 차기 회장은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앞서 기업에서 대표이사와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회장으로 활동하는 등 부동산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왔다. /rykimhp206@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