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강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제1기 부동산&금융아카데미(RFA)을 열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7일 서강대 미래교육원은 제1기 부동산&금융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은퇴 예정자 및 은퇴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체계적 자산 관리와 인생 후반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식과 역량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강대 측은 “급변하는 경제환경과 사회구조 속에서 평생 자산관리와 투자전략이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고 개인의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RFA를 개설했다”고 강의 개설 취지를 밝혔다.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24명의 강사진이 실무중심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자 간의 교류와 네트워크 활동도 장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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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커리큘럼은 ▲금융투자와 관리 ▲부동산 투자와 관리 ▲감정평가 및 경·공매 ▲세무 및 법무로 구성했다. 강사진으로는 심종혁 서강대학교 총장,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자문역, 민주영 신영증권 연금사업부 이사, 오건영 신한은행 WM추진부 부장, 최환석 하나은행 WM본부 부동산투자자문팀장, 최장순 전 부국증권 부사장, 지효진 마스턴투자운용 이사 등이 투입된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7월 3일 동안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수강자에게는 총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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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순 주임교수는 "서강대학교의 전통과 미래교육원의 혁신적 접근이 만나 참석자의 미래를 설계하는 데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라며 "RFA에서의 경험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지혜와 자신감을 더해 주길 기대한다"고 했다. /mjbae@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