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강남 '엔씨타워1' 평당 4450억원에 '퍼시픽·과학기술인공제회' 품으로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5.02.06 09:47 수정 2025.03.12 17:45

[땅집고] 온라인 게임 개발사 엔씨소프트가 보유한 서울 강남구 옛 삼성동 사옥 ‘엔씨타워1’ 의 새 주인이 퍼시픽자산운용·과학기술인공제회 컨소시엄이 될 예정이다.

[땅집고]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오피스 빌딩 엔씨타워1. /네이버지도


☞AI가 매칭해 준 내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집은 어디?!

6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엔씨타워1 매각주관사 CBRE코리아·딜로이트안진은 우선협상대상자에 퍼시픽자산운용·과학기술인공제회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1차 입찰 당시 평당 4500만원선이었던 가격은 2차에서 상승해 퍼시픽운용이 평당 4750만원을 써냈다. 총 인수가는 4450억원이다.

☞아직도 발품파세요? AI가 찾아주는 나에게 딱 맞는 아파트

지난해 최고 매각가를 기록한 강남역 ‘더 에셋’(3.3㎡ 당 4500만원) 빌딩보다 높은 수입찰가에 부쳐지며 서울 오피스 거래 시장에서 역대 최고가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지난달 최종 3곳의 적격후보(숏리스트)에 우정사업본부·미래에셋자산운용·111%, 현송교육문화재단이 함께 포함됐다.

☞관련기사: 우정사업본부, 세금으로 '묻지마 투자'…강남빌딩 역대 최고가 입찰

입찰에는 HL리츠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하나대체투자자산운용, 한국투자리얼에셋운용 등 8곳이 참여했다.

퍼시픽자산운용은 과학기술인공제회와 컨소시엄으로, 과학기술인공제회 사옥으로 활용할 부동산을 취득하기 위해 매수에 나섰다.

☞당신의 아파트 MBTI, 조선일보 AI부동산에서 확인하기

엔씨소프트는 경기 판교 글로벌RDI센터 건설에 필요한 현금을 마련하고자 엔씨타워1의 매각을 추진해왔다.

엔씨타워는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509 에 있다. 지하철 2호선 삼성역 역세권으로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3만902.95㎡ 규모다. 용적률과 건폐율은 각각 799.96%, 57.37%다. /rykimhp206@chosun.com



화제의 뉴스

디벨로퍼협회, 국제위원회 고문에 베트남 뉴탓코 회장 위촉
롯데건설, 결국 희망퇴직 받는다…기본급 최대 30개월치 지급하기로
"20년차 아파트, 디에이치 단다" 현대건설 '더뉴하우스' 첫 사업설명회
갭투자 영끌족 파산 사태 벌어지나…"투기제로" 선언에 비거주 1주택자 비상
대통령의 '아파트 투기 제로' 선언, 최대 걸림돌은 '이것'

오늘의 땅집GO

대통령의 '아파트 투기 제로' 선언, 최대 걸림돌은 '이것'
국민연금 고갈론 한방에 날린 운용 수익률…1분기만 78조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