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땅집고

'시세차익 5억' 강남 첫 로또 청약 '래미안 원페를라'에 4만명 몰려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5.02.05 08:57 수정 2025.02.05 11:02

[땅집고] 서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방배6구역 주택 재건축) 1순위 청약에 4만여명이 몰려 평균 경쟁률이 151.6대 1을 기록했다.

[땅집고]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원페를라 조감도./삼성물산
[땅집고] 서울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원페를라 조감도./삼성물산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래미안 원페를라 268가구에 대한 1순위 청약 접수에 총 4만635명이 신청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59㎡B는 30가구 모집에 9223명이 신청해 경쟁률이 307.4대 1이었다.

☞나에게 딱 맞는 아파트, AI가 찾아드립니다

청약자가 많이 몰린 주택형은 59㎡A로 35가구 모집에 1680명이 신청했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에는 241가구 모집에 1만8129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84.7대 1을 기록했다.

☞당신의 아파트 MBTI, 조선일보 AI부동산에서 확인하기

‘래미안 원페를라’는 지하 4층~최고 22층짜리 16개동, 총 1097가구 규모이며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22억~24억원대다. 인근 시세보다 약 5억원 이상 분양가가 저렴해 청약 경쟁자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rykimhp206@chosun.com



화제의 뉴스

HDC현대산업개발, 도시정비 판도 바꾸는 '디벨로퍼' 전략
'6·27 규제 쇼'에 대통령은 속았나…문재인을 바보로 만든 금융위
"마피 나면 해약해준단 말 믿었다가 날벼락"…울산 유보라 신천매곡 환매 사기 논란
"잔디 타죽었는데 그린피 27만원" 폭염에도 영업 강행 골프장에 분통
'개포우성4차' 9월 시공사 입찰, 포스코·롯데 '기싸움' 삼성물산 '잠잠'

오늘의 땅집GO

'6·27 규제 쇼'에 대통령은 속았나…문재인을 바보로 만든 금융위
"잔디 타죽었는데 그린피 27만원" 폭염에도 영업 골프장에 분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