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역대 최대 수주잔고' 삼성E&A, 목표 영업이익 초과 달성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5.01.17 16:46


[땅집고] 삼성E&A가 연간 영업이익 971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보다 2.2% 감소했으나, 수주잔고(일감) 규모가 사상 최대를 기록하면서 연간목표인 8000억원을 초과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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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삼성E&A에 따르면 2024년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 9조 9666억원, 영업이익 97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영업이익이 각각 6.2%, 2.2% 감소했다. 삼성E&A 관계자는 “주요 프로젝트의 이익이 개선되면서, 일회성 비용 발생에도 견조한 실적 흐름을 기록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작년 하반기 사우디아라비아 SAN6(20억 달러), 말레이시아 OGP(15억 달러) 등 대형 프로젝트 신규 수주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형 수주가 이어지면서 수주 잔고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 삼성E&A는 오는 23일 공시를 통해 2024년 4분기와 연간 확정 잠정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삼성E&A는 1970년 설립한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작년 3월 사명을 ‘삼성엔지니어링’에서 ‘삼성E&A’로 변경했다. 오일과 가스 생산 공정, 정유 및 석유화학,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분야 플랜트 분야를 리딩하고 있다. /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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