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삼성물산, 8300억 규모 안양 종합운동장 동측 재개발 시공사 선정

뉴스 배민주 기자
입력 2024.12.23 09:58
[땅집고]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 재개발 조감도./삼성물산



[땅집고]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경기 안양시 종합운동장 동측 일원 재개발 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안양운동장 동측 재개발 조합은 22일 개최한 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삼성물산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1047-20번지 일대 9만1267m² 부지에 지상 35층 규모 총 14개동, 1850가구와 업무시설 등을 조성한다. 공사비는 약 8331억원 규모다. 공사 기간은 46개월로, 2028년 4월 착공할 예정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10분 이내 관양초와 관양중, 관양고 등이 있으며 2㎞ 거리에는 평촌역과 범계역이 자리해 있어 교통·교육·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평촌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삼성물산은 신규 단지명으로 ‘래미안 하이스티지(Highestige)’를 제안했다. 단지에는 100m 높이의 34층에 전용 엘리베이터로 출입할 수 있는 71m 길이의 스카이브릿지와 관악산과 평촌 도심을 파노라마 뷰로 즐길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 북 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1.2㎞ 길이의 순환산책로와 15개 테마의 조경 공간 등 안양종합운동장 면적보다 넓은 2만7000여㎡(8200평) 규모의 조경 시설을 만든다.

삼성물산은 이번 사업 수주로 올해 총 3조6398억원의 정비사업 시공권을 확보해 연간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mjbae@chosun.com

화제의 뉴스

"7000평 상가만 도려내고 재건축" 미니신도시급 올림픽선수촌의 전략 통할까
"1년새 전세 9억 폭등, 강남권 세입자 패닉".. 매물 부족에 계약 청구권의 저주 겹쳐
"몰락하는 백화점 대신 캠퍼스형 오피스" 신도림 디큐브시티, 4900억 투자 리모델링
삼성물산, 4400억 규모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시공권 따내
압구정5구역도 결국 현대건설…1.5조 재건축 수주

오늘의 땅집GO

"백화점 대신 오피스" 신도림 디큐브시티, 4900억 투자 리모델링
"7000평 상가만 도려내고 재건축" 올림픽선수촌의 전략 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