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힙지로에 5성급 숙박시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20일 오픈

뉴스 박기람 기자
입력 2024.12.22 16:16 수정 2024.12.22 16:46
[땅집고] 지난 20일 문을 연 서울 중구 을지로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 라운지. /호텔 더보타닉 명동


[땅집고] 서울 중구 을지로에서 프리미엄 숙박시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지난 20일 문을 열었다.

5성 호텔급인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총 756실로 세운지구 중심부에 위치한다. 도심에서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어반 오아시스’(Urban Oasis)와 ‘도심 속 힐링 스팟’을 지향한다.

서울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 3가역과 1·3·5호선을 이용할 수 있는 종로 3가역이 도보권에 있다.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강남 등지로 이동할 수 있다. 숙소 바로 앞에 청계천 수변공원이 있고 남산과 종묘공원, 장충단공원, 남산골공원 등이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경복궁, 창경궁, 덕수궁, 광장시장 등 쇼핑·문화시설 인프라를 두루 갖췄다.

넓은 발코니와 시그니처 어메니티, 고급 침구를 갖췄다. 세탁기·건조기·에어드레서·와인냉장고·냉장고 등 가전과 인덕션·오븐·차이나웨어·실버웨어 등 주방 설비를 포함한 풀 퍼니시드(Full Furnished) 시스템을 제공한다. 2층엔 라운지가 있고, 와인 라이브러리 등 커뮤니티 시설과 남산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 피트니스 시설도 설치했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은 오픈 기념 100실 한정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룸 1박과 함께 무료 룸 업그레이드, 조식 2인,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2시) 등을 제공한다. 피에르 깔로, 그로브 리저브 1er 크뤼 리저브 블랑 드 블랑 샴페인과 제로웨이스트 욕실 키트를 함께 증정한다.

오프닝 패키지 가격은 35만원부터이며, 예약은 호텔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pkram@chosun.com



화제의 뉴스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굴욕, 할인 분양에도 텅텅
미국 MZ도 주거 사다리 붕괴…40세 돼야 집 산다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시세 3억대, 분양가는 6억?" 미분양 이천, 아파트 입지도 허허벌판ㅣ이천 증포5지구 칸타빌 에듀파크
모임공간 '상연재 서울역점', 확장 이전 100일 맞아 이벤트 연다

오늘의 땅집GO

"5평 원룸 월세 100만원이 기본?"…'헉' 소리 난다는 서울 방값
18번 줍줍에도 "안 사요"…서울 신축 단지, 할인 분양에도 텅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