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중랑구 과거 상봉터미널 부지에 들어서는 '상봉 더샵 퍼스트월드' 분양가가 정해졌다. 전용 59㎡ 분양가는 9억원대, 전용 84㎡는 13억원 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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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총 999가구 규모다. 이중 80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분양 면적은 전용 39㎡~118㎡까지 다양하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는 ▲39㎡ 50가구 ▲44㎡ 35가구 ▲59㎡ 41가구 ▲84㎡ 244가구 ▲98㎡ 346가구 ▲118㎡ 84가구다. 전용 85㎡ 초과는 모두 추첨제로 청약 당첨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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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전용 59㎡의 경우, 9억300만원~9억8000만원이다. 전용 84㎡는 12억400만원~13억4900만원이다.
물량이 가장 많은 전용 98㎡의 경우 13억5100만원~15억6900만원 선이다. 전용 118㎡는 16억1800만원~18억2900만원 선이다.
발코니 확장비를 포함하면 수분양자가 내야 하는 금액은 더욱 올라간다. 전용 59㎡는 1500만원, 전용 84㎡는 2000만원이다. 전용 118㎡의 경우 2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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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더샵 퍼스트월드' 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3일이다.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다. /김서경 땅집고 기자 westseoul@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