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AI기반 경공매·NPL 플랫폼 구축" 땅집고-트랜스파머-한국NPL솔루션포럼 MOU 체결

뉴스 이지은 기자
입력 2024.12.03 17:49
[땅집고] AI기반 부동산 정보 플랫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송정화 한국NPL솔루션포럼 대표(왼쪽), 유하룡 땅집고 대표(가운데), 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가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강태민 기자


[땅집고] 국내 1등 부동산 미디어 플랫폼 땅집고와 토지·건물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트랜스파머’, 부실채권(NPL) 전문 플랫폼인 ‘한국NPL솔루션포럼’ 3사가 손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부동산 정보 플랫폼을 구축한다.

땅집고와 트랜스파머, 한국NPL솔루션포럼은 부동산 경·공매와 NPL 물건 정보, 토지·빌딩 분석 시스템을 공유해 인공지능 기반 부동산 정보 플랫폼 완성도를 높이고, 관련 수익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MOU)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김기현 트랜스파머 대표는 “그동안 소비자들이 잘 몰랐던 농지 관련 데이터와 토지·건물 수익성 분석 서비스에 더해 3사가 힘을 합쳐 부동산 경·공매 물건과 NPL 정보를 결합한 새로운 투자 분석 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초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트랜스파머는 농지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른바 애그테크(AgTech·농업Agricultur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 기업이다. 트랜스파머 홈페이지를 통해 농지 실거래가와 시세는 물론 면적, 용도지역, AI추정가 등 다양한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후·토질 데이터를 기반으로 농지별 적합 작물이나 예상 수익률, 귀농 희망자의 전원주택 건축비, 농지연금 수급액 등도 알 수 있다.

한국NPL솔루션포럼은 NPL의 체계적 관리와 해법을 찾기 위해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고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NPL 노하우와 경험이 풍부한 회계법인과 법무법인, 감정평가법인, 부동산신탁회사, 자산운용회사, 경매 전문가, 디벨로퍼, 건설회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NPL 물건에 대한 실질적인 출구전략을 찾기 위해 상설 협의체를 구성하고 분야별 소규모 포럼도 운영한다.

송정화 한국NPL솔루션포럼 대표는 “앞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NPL 처리 문제가 최대 현안 중 하나로 떠오를 것”이라며 “NPL 솔루션 서비스 전문가 집단과 협업을 통해 투자자와 기업, 금융권 모두에 도움이 되는 NPL 해법을 제시하겠다”고 했다. /leejin0506@chosun.com



화제의 뉴스

김성진 작가 ‘재개발의 여왕’, 올해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
'4200가구' 분당 시범1구역, 2차 특별정비구역 본안 제출
신월시영 재건축 시공사 선정, 대우건설 독주에 현대건설 뛰어드나
'시행사에 등기 이전하라' 판결…4000억 강남 빌딩 소유권 분쟁 새국면
숲세권 내세웠지만 5만평 '묘지뷰' 아파트…분양가도 신축보다 2억 비싸 | 문수로 비스타 더파크

오늘의 땅집GO

'시행사에 등기 이전' 판결…4000억 강남 빌딩 소유권 분쟁 새국면
런던·뉴욕 날아오를 때 20년 날린 용산…51조 메가시티 해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