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가까워 아이를 둔 가정에 적합한 단지로 보인다. 성성호수공원과 가깝고 단지 앞에 어린이공원도 계획돼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든다.”(성성자이 레이크파크 모델하우스 내방객 38세 정모씨)
GS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성성8지구 도시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대단지 아파트 ‘성성자이 레이크파크’가 지난 22일 모델하우스 이후 주말 동안 약 1만 8000여명이 다녀갔다. 단지는 천안 신흥주거지인 성성호수공원 일대에 조성한다. 천안에서는 오랜만에 선보이는 자이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관심이 몰렸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는 지하 2층~지상 39층, 총 8개 동, 1,104가구 규모다. 전 가구 84㎡(전용면적) 단일형으로 설계됐다. 일반분양은 883가구로, 타입별 ▲84㎡A 364가구 ▲84㎡B 258가구 ▲84㎡C 261가구 구성이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517번지에 있다.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은 단지의 안심통학권과 교육환경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단지는 앞에 초등학교(계획)가 자리하고 호수고(계획)가 인근에 있으며, 주변에는 성성2중(계획)도 개교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전부터 큰 관심을 받은 것이 모델하우스에 많은 발길로 이어진 것 같다”며 “입지와 분양가, 자이 브랜드 프리미엄이 더해져 청약 기대감이 큰 상태”라고 말했다.
성성자이 레이크파크의 향후 청약 일정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청약, 27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3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단지의 1순위 청약은 청약 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을 충족한 천안, 충남, 대전, 세종 거주자는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1차 계약금 1,000만 원 정액제와 중도금 이자후불제를 도입한 것이 특징이며, 재당첨 제한과 전매제한은 적용되지 않는다./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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