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현대백화점이 나가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저층부(지하 2층~지상 1층)에 신세계그룹의 도심형 쇼핑몰 브랜드 ‘스타필드 빌리지’가 들어선다.
최근 이지스자산운용은 신세계프라퍼티와 이 내용을 담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신세계프라퍼티의 도심형 쇼핑몰이다. 기존 교외형 대형 스타필드와 달리 도심에 적합한 형태로 개발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커뮤니티형 상업시설을 지향한다.
신세계프라퍼티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개발 단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걸쳐 전문성을 발휘할 예정이다. 쇼핑몰은 지하 2층~지상 1층에 연면적 5만2528㎡ 규모로 조성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신세계프라퍼티와 10년간 장기 운영을 협의하고 있다. 상호 협의할 경우 5년 단위로 연장할 수 있다.
이번 스타필드 빌리지 유치는 디큐브시티 리뉴얼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디큐브시티는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692번지(경인로 662)에 위치한 대형 복합시설이다. 이지스자산운용은 2022년 6월 디큐브시티의 백화점 시설을 매입해 운용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6층 규모로 연면적은 11만6587㎡에 달한다. /박기람 땅집고 기자 pkram@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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