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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안덕벌 내덕라씨엘로' 민간임대 아파트 사업 '통합 심의' 승인

뉴스 이승우 기자
입력 2024.11.18 16:52

[땅집고] 충북 청주시 내덕동 일대 건립되는 민간 임대 아파트 ‘안덕벌 내덕라씨엘로’가 통합심의를 통과했다.

18일 분양 업계에 따르면, 청주시는 내덕동 169-1번지 일대 ‘안덕벌 내덕라씨엘로’ 민간 임대 아파트 건설사업에 대한 통합심의를 지난 10월 23일 승인했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2층, 4개동 65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가 건립되는 내덕동 등 청주 구도심으로, 재정비 사업이 진행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성초, 내덕초, 대성고, 청주대 등 각급 학교가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 청원구청 등 인프라가 조성돼있다.

안덕벌 내덕라씨엘로는 지난 11월 14일 사업승인을 접수하고 연내 사업 부지 철거를 시작한다. 2025년 1분기에 착공 예정이다.

현재 청주에서는 가경동, 홍골, 송절동 등 민간임대주택 건설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 중 토지 100% 확보, 조합설립완료, 조합원모집신고 완료, 통합심의완료, 사업승인접수 등 관련법 규정과 절차에 따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는 곳은 내덕라씨엘로가 유일하다.

안덕벌 내덕라씨엘로 관계자는 “안덕벌 내덕라씨엘로는 현재 약 80% 이상 분양이 진행 중이고 일부 타입은 분양 마감돼 현재 추세대로라면 연내 분양마감을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땅집고 기자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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