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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스타메이트, 국토부 혁신지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상업시설 PM 업무 수행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4.11.13 15:28
[땅집고]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투시도.



[땅집고] 국내 상업용 부동산 서비스 전문기업 젠스타메이트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첫번째 혁신지구 시범사업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의 상업시설 PM(Property Management) 업무를 맡게됐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2020년 국토교통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거점 조성을 위해 선정한 국가시범지구 4곳 중 하나다. 주거·상업·산업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다.

13일 경기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에서 열린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창조혁신캠퍼스 성사는 지하철 3호선 원당역 앞 성사동 394번지 일원에 조성된 복합건물이다. 청년·신혼부부 공공주택 228가구를 비롯해 상업·판매시설, 주민편의시설, 기업입주공간, 대형 공영주차장 등이 들어선다. 총 사업비는 2813억원이다, 연면적 9만9836㎡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7월 공공지원민간임대아파트 118가구 청약 당시 최고 경쟁률 115대 1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 시설은 원당역에 가까워 서울 도심권역(CBD)과 DMC 일대까지 30분 이내로 오갈 수 있다. 향후 GTX-A노선 대곡역이 개통되면 서울 이용이 더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젠스타메이트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의 상업시설 PM을 담당하게 되며, 관계사인 GHP는 임대주택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진원 젠스타메이트 대표는 “국토교통부의 첫번째 혁신지구 시범사업인 창조혁신캠퍼스 성사의 PM을 맡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사업에 협력해 지역 발전과 상생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했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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