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초품아(초등학교 품은 아파트)’ 입지의 ‘양주 두산위브더퍼스트’가 조합원을 모집한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경기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 223-7 일원의 ‘양주 두산위브더퍼스트’가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932가구 규모다. 수요자 선호도가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다. 홍보관은 경기 의정부시 호국로에 위치해있다.
조합원 분담금은 3.3㎡(1평)당 800만원대로 2억~3억대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여기에 일정 세대 한정으로 조합원 특별 혜택으로 발코니 확장비 무상, 중도금 무이자, 일부옵션 가전제품이 선착순으로 제공된다.
양주 두산위브더퍼스트는 지역주택조합 진행에서 가장 중요한 토지를 95% 이상 확보했다. 지구단위계획 인가를 받았고 건축 인허가도 이미 완료해 빠르게 사업진행이 가능하다.
의정부, 서울 노원구, 도봉구와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 백석신도시 도시개발지구가 있어 향후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 양주 옥정·회천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공유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과 채광을 확보했다. 주차장을 지하화했고, 동간거리도 최대 77.43m로 넓다. 단지 중앙부에 커뮤니티시설을 마련하고 휴게시설도 단지 안에 배치한다.
양주 두산위브더퍼스트는 인근 학교와 인접한 것이 특징이다. 신지초, 백석중, 백석고까지 걸어서 5~10분 거리에 있는 단지다. 시립도서관도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해 있다.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력 수요층으로 부상하자, 어린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주거 단지로 관심도가 높을 것으로 평가받는다.
2023년 국토연구원이 3040 연령대 자녀 양육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주택을 선택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하게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학교, 학원 등 자녀교육 여건’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업계 전문가는 “주택시장에서 입지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으며, 특히 3040세대가 주택시장의 주도층으로 자리잡으면서 자녀 교육에 적합한 학세권 단지에 수요가 더욱 집중되고 있다”며 "초품아 입지가 한정적인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우 땅집고 기자 raul164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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