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1147대1' 동작구 한강조망 수방사 공공분양 역대 최고 경쟁률 나왔다

뉴스 박기홍 기자
입력 2024.10.16 09:41
[땅집고] 서울 동작구 수방사 부지 조감도./LH


[땅집고]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공공주택 일반공급 본청약이 공공분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15일 진행한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 주택 22가구에 대한 일반공급 본청약 결과, 2만5253명이 몰렸다. 평균 11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30가구 모집에는 1만6724명이 지원했다.

수방사 부지에 짓는 공공주택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 556가구 규모다. 이 중 행복주택은 85가구가, 군관사는 208가구가 각각 배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9억 5202만원이다. 인근 아파트 시세(13억~15억원)와 비교하면 5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1일이다. 입주는 2028년 예정이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일본·미국서도 대폭발! 1500조 시장, 시니어 비즈니스로 대박난 기업의 전략과 노하우를 알고 싶다면? ☞ 땅집고M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살림에 필요한건 집살림에 다 있다! 최대 82% 할인 진행 ☞ 집살림

화제의 뉴스

강남도 3억 뚝…서울 아파트값 실제론 하락 전환
부산 북구 시세보다 비싸고, 4개월 만에 잔금 납부해야ㅣ한화포레나 부산덕천3차
7명 사상자 낸 화정아이파크 붕괴 사고 20일 1심 선고
세종·부산·전주 등 1월 넷째주 3411가구 분양
1기신도시 도로·상하수도 기반시설, 공공기여금 담보로 빨리 짓는다

오늘의 땅집GO

"올해 쌍금 효과 본격화…집값 최대 변수는 진보정권 집권 여부"
한남 4 '래미안 글로우힐즈 한남'으로 변신, 삼성물산 수주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