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서울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공공주택 일반공급 본청약이 공공분양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15일 진행한 수방사 부지 공공분양 주택 22가구에 대한 일반공급 본청약 결과, 2만5253명이 몰렸다. 평균 1147.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공분양 단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전날 진행한 특별공급 30가구 모집에는 1만6724명이 지원했다.
수방사 부지에 짓는 공공주택은 지상 최고 35층, 5개동, 전용면적 59㎡ 556가구 규모다. 이 중 행복주택은 85가구가, 군관사는 208가구가 각각 배정됐다.
평균 분양가는 9억 5202만원이다. 인근 아파트 시세(13억~15억원)와 비교하면 5억원가량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31일이다. 입주는 2028년 예정이다.
/박기홍 땅집고 기자 hongg@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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