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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바다 청초호 파노라마 조망…'동원 베네스트 오션스위트' 공급

뉴스 김리영 기자
입력 2024.10.11 14:32 수정 2024.10.11 15:02

[땅집고] 속초시 청호동에 지상 42층의 초고층 아파트 공급이 본격화했다. 동해바다와 청초호를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주거 시설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4층~지상 42층 규모의 주상복합 아파트 ‘동원 베네스트 오션스위트’는 총 380가구 규모로,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 10년 임대분양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84~125㎡의 5개 유형으로 총 313가구, 오피스텔은 84~119㎡의 3개 유형으로 총 67가구가 공급된다.

속초의 떠오르는 중심지인 청호동에 위치해 동해바다와 청초호, 울산바위 등을 영구적으로 조망할 수 있으며, 이마트, 속초고속버스터미널, 속초해수욕장, 청호초 등 도보 5분 이내 풍부한 생활 및 여가 인프라가 조성되어 입지적 강점과 함께 생활의 편리함도 갖췄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지하 1층에 스크린 골프장이 마련됐으며, 1층에는 대형 휘트니스 공간과 GX룸, 북카페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러한 고급 편의시설은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는 인구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주택 구매 핵심 수요층 비율도 44%로 높아져 주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최근 12개월간 인근 고성군, 양양군, 강릉시 등에서의 전입 전출이 활발하게 이뤄졌으며, 주된 전입 사유로는 직업, 가족, 주택, 교육적인 이유가 꼽힌다.

특히, 속초시는 15년을 초과한 노후 공동주택 비율이 64%에 달하며 주택 교체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이에 따른 신규 주택 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다. 코로나 이후 주택 공급 물량이 급감하며, 속초 지역 아파트 분양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지금이 매수 적기라는 평가도 나온다.

속초는 교통 인프라도 급격히 개선되고 있다. 동서고속철도와 양양국제공항, 동해북부선 등 광역 교통망이 확충되면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동서고속철도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약 1시간 30분 내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동해북부선도 2027년 개통 예정으이다.

‘동원 베네스트 오션스위트’는 속초의 마린시티를 꿈꾸며, 수세권 입지를 갖춘 고급 아파트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호수나 바다, 강 등 수변 지역과 녹지 인프라를 갖춘 워터프론트 단지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속초는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부동산 트렌드 2024에 따르면 주거 및 자연환경의 쾌적성은 주택 결정 시 주요 고려 요인 중 23%를 차지할 만큼 중요한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속초 동원 베네스트 오션스위트는 이상적인 주거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주택홍보관에서 활발하게 상담이 진행 중에 있으며, 문의전화나 홍보관 방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김리영 땅집고 기자 rykimhp2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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