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9월 마지막 주 전국에서는 2개 단지, 일반분양 1492가구 등 총 281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분양 단지는 경기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 신흥역’과 충북 충주시 호암동 ‘한화포레나 충주 호암’이다.

해링턴 스퀘어 신흥역은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내달 2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4일부터 5일 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아파트 15개 동 1972가구, 오피스텔 2개 동 240실 규모다. 이 중 아파트 59~84㎡(이하 전용면적) 1319가구, 오피스텔 26~36㎡ 136실을 일반분양한다. 서울 지하철 8호선 신흥역과 직통(1단지 선큰광장 연결)으로 이어지는 초역세권 단지다.

한화 건설부문이 지은 한화포레나충주호암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8개동, 총 847가구로 이뤄졌다. 45, 59㎡ 17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용산주공을 재건축한 단지로, 조합원 분양분 계약 체결을 마친 상태다. 남산초, 충주중, 충주여고와 인접하고, 호암지생태공원, 이마트, 건국대 충주병원 등의 편의시설이 인근에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부산 수영구 광안동 ‘드파인 광안’, 부산 수영구 광안동 ‘광안 센텀 비스타 동원’ 등 8곳이 문을 연다. /이지은 땅집고 기자 leejin0506@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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