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더 타임 해운대'가 분양에 나선다.

‘더 타임 해운대’는 대지면적 585평 규모 부지에 지하 3층~지상 20층, 총 1개 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68~138㎡ 오피스텔 총 142실로 구성된다.

‘더 타임 해운대’에서 부산 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까지 도보로 10분이 소요된다. 지하철을 이용하면 해운대구 센텀시티·벡스코·서면 등 주요 지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있는 해운대해변로와 연결되는 해운대로, 수영강변대로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도 갖췄다. 도보 3분 거리에 해운대 해수욕장이 있고, 구남로 문화광장, 해운대 로데오거리, 달맞이길 상권 등도 인접해 있다. 이 밖에도 세이브존 해운대점, 해운대 로데오아울렛, 이마트 해운대점 등 쇼핑 시설과 해운대 부민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등 의료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해운대초·중학교, 동백중학교 또한 도보권에 있다.

‘더 타임 해운대’는 총 9가지의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양면 개방형으로 설계된 창을 통해 해운대 앞바다 오션뷰와 해운대 시티뷰를 파노라마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 지상 3층부터 6층까지는 4.2m의 높은 층고로 시공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 호실에 고급 가전제품과 가구 등 마감재를 적용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다. 피트니스센터, 마이라운지, 오픈키친, 프라이빗 영화관 등을 비롯해 지상 20층에는 바다 조망이 가능한 루프탑이 마련된다.

‘더 타임 해운대’는 준공을 마친 상태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자산이 있는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 중심으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해운대처럼 도심 인프라와 리조트 환경을 잘 갖춘 지역의 서비스드 레지던스를 찾는 수요가 갈수록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더 타임 해운대’ 홍보관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더 타임 해운대 건물 2층에 마련됐다. /배민주 땅집고 기자 mjba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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