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집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총 2343억원 규모 서울 동작구 사당동 사당5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단독으로 수주했다.
9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날 열린 사당5구역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위해 열린 정기총회에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으로 사당5구역은 지하 4층∼지상 12층, 10개동, 총 511가구 규모 아파트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2343억원 정도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달 11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시공권을 따낸 데 이어 이번에 사당5구역 재건축 공사까지 수주하면서, 서울 주요 입지 도시정비사업에서 단독 수주에 성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에서 추가 수주해내는 밑거름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지은 기자 leejin0506@chosun.com
▶ 50대 이상 인구가 절반 이상인 시대, 먼 이야기가 아니다?! 1500조 원 시니어 시장에 진입하고 싶다면? ☞ 땅집고M
▶독보적인 실전형 부동산 정보, 국내 1위 부동산 미디어 땅집고 앱에서 쉽게 보기 ☞클릭!
▶살림에 필요한건 집살림에 다 있다! 최대 82% 할인 진행 ☞ 집살림